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엠블랙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아" 19금 발언?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로 유력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차지연은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 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할 정도"라며 지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6일 MBC '복면가왕'에서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 고독한 사나이 레옹, 럭셔리 백작부인, 남극신사 펭귄맨을 이긴 '여전사 캣츠걸'로는 차지연이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