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정체를 문익점이 돼 내가 전파를 했다. 5초만 듣고도 알았다. 간단하게 나이대로만 힌트를 드리면 30대 후반에서 후반으로 거주지는 강남이다. 아, 분당으로 이사갔냐"며 "김형석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두 사람의 창법이 비슷하다. 가성을 쓰는데 성악을 배우지 않았나 싶다. 복면가왕 아프로디테는 굉장히 독특해서 누군지 느낌이 온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김현철은 "복면가왕 아프로디테는 록보컬 남성 바이브레이션을 갖고 있다. 그걸 갖고 있는 여성가수가 몇 안 된다"며 "복면가왕 공작부인은 트로트를 해도 아주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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