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축·낙협 3곳 축산물이력제 전국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3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전국 134개 축협·낙협 평가…4개 그룹 중 3개 그룹에서 ‘우뚝’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축산업협동조합과 낙농업협동조합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가축 및 축산물이력제’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이력제 업무를 위탁 대행 중인 전국 134개 축협과 낙협을 관리 두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소 귀표 부착 및 회수율, 출생신고 전산화 추진 등 사육 단계와 가축 거래 전산 신고, 도축장·포장처리업소·판매업소 기록 실태 등 유통단계 등이다.

 1위를 차지한 곳은 천안축협과 금산축협, 천안공주낙협 등 3곳으로, 도내 축협 및 낙협이 3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공주축협은 3위에 입상했다.

 각 수상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해외 선진지 견학 혜택도 받게 된다.

 이번에 도내 축협 및 낙협이 전국 4개 그룹 중 3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도의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형수 도 축산과장은 “도내 축협 및 낙협의 이번 성적은 도의 축산물이력제 추진 성과가 높은 점을 반증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유통·소비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