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문화유산교육의 성과 함께 공유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5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올해 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수행한 민간단체, 학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 평가와 공유를 위한 전국발표대회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8일부터 19일까지 2차례 개최한다.

이번 전국발표대회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비롯한 27개 방문교육 단체, 광주매곡초등학교 등 21개 창의체험학교, 한울문화재연구원 등 10개 고고학체험교실 시행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15일~16일)와 창의체험학교와 고고학체험교실 전국발표대회(18일~19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각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당일에 발표한 경연자료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이루어지며,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단체·학교·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전국발표대회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문화유산교육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교사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업성과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문화유산 3.0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 소외계층 대상 문화유산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유산교육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