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려 끼쳐 죄송" 문화재청, 내부 공무원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에 사과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입력 2024-05-15 16: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의 내부망에서 공무직 2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 문화재청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후 4시 25분경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됐다.

    파일에는 공무원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최종학력까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문화재청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의 내부망에서 공무직 2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 문화재청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후 4시 25분경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됐다. 파일에는 공무원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최종학력까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측은 담당자 실수로 파일이 잘못 첨부되면서 사건이 불거진 것으로 파악했다.

문화재청은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 만에 게시물을 내리고, 담당과 명의로 된 사과문을 통해 "직원 여러분께 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