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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영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걸스에듀케이션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기부 아이템 ‘2016 올블링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유네스코 걸스에듀케이션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첫 번째 기부 아이템으로 선보인 에코백 판매 수익금 50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반짝반짝 함께 꾸는 꿈’이라는 테마에 맞춰 ‘2016 올블링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다이어리에는 올리브영에서 일정 기간 내 사용 가능한 쿠폰이 내장되어 있으며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케줄러와 메모 공간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2016 올블링 다이어리는 선착순으로 전국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때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금 전액은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진다.
또 올리브영은 tvN ‘응답하라 1988’ 의 대세 순수남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걸스에듀케이션 캠페인 영상도 14일부터 온에어하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독려에 나선다.
그 외에도 올해 론칭한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라운드어라운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난 1일 남산 N서울타워에 불을 밝힌 초대형 올리브영 브라이트 트리 인증샷 기부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올해 나눔 캠페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기는 기부' 활동을 통해 작은 행동으로부터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반짝이는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리브영과 함께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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