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따뜻한 복지나눔 1촌 협약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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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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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강술래와 연간 2억 상당의 음식 나눔 협약 체결해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14일 ㈜강강술래(대표 최종만)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복지나눔 1촌이 되어 따뜻한 음식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강술래는 연매출 800억에 달하는 대규모 요식업체로 전국 1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음식 나눔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후원 규모는 연간 약 2억 원 상당으로 매월 불고기 500인분과 매주 독거노인 50명에게 밑반찬 나눔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만 대표는 “강강술래 고양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 많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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