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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양성포럼’ 개최…“공간정보 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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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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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공간정보 인재수요 급증에 발맞춰 발전방안 모색키로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 앱의 23%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인재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간정보 양성포럼’을 이달 16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실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교육원과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등에서 인재양성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공간정보 산업체 관계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석한 관계 전문가들과 인재양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공간정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위치정보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타 산업기술과 융복합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탄생시키는 등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해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11개)과 특성화고등학교(3개), 공간정보 아카데미(1개) 등을 통해 공간정보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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