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리와 나', 치유와 평화가 있는 프로그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5 15: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강호동이 "'마리와 나'는 치유가 평화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트 호텔 2층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마리와 나’ 제작 발표회에는 강호동, 심형탁, 서인국, 이재훈, 김민재, B.I(iKON), 김진환(iKON)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호동은 기존 프로그램과 '마리와 나'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유와 평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JTBC에서 비슷한 시기에 방송을 시작한  '아는 형님'에 대해 "치열하고 격렬하다"하다고 표현한 강호동은 "'마리와 나'도 만만치 않지만 그 안에서도 치유와 평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가 아닌데도 동물에게 대화도 시도해본다"며 "때론 동물이 말을 알아듣는거 같기도하는데, 그 땐 몸이 가벼워지고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든다"고 동물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그룹 쿨의 이재훈은 "그 안에 휴식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이며 "16시간씩 자는 반려 동물도 있는데 강호동도 촬영 중에 그 동물들과 함께 함께 잠을 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리와 나’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교감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보고,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사는 법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돌봐주는 ‘출장 서비스’부터 주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데리러 가는 ‘픽업 서비스’ 등을 통해 개와 고양이는 물론 애완 토끼, 돼지, 닭 등 여러 가지 동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색다른 교감을 이끌어 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JTBC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