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김장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김치 기부 운동을 전개한 결과 이달 현재 모두 584통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수성동주민자차위원회와 체육회, 통장협의회, MG새마을금고, 시온교회, 세정교회 교인 그리고 수성동경로당 6개소, 자매식당, 장수아구탕, 여우성케익타운, 옥돌, 민속가든, 노인복지시설 행복한집, 삼성화재 직원, 수성동민, 수성동 직원, 무명의 기부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김치는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과 한부모세대,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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