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직원 및 신입행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빈곤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임직원은 연탄 6,000장을 독거노인, 장애인 각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입행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고장 난 세탁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줌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