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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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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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15일 전주시 교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직원 및 신입행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사진제공=전북은행]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빈곤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임직원은 연탄 6,000장을 독거노인, 장애인 각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입행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고장 난 세탁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줌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침체된 경제상황에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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