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공정미술, 청년예술가 창업지원에 나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 일자리 지원센터(이하 한예종)가 주관하는 청년예술가 지원 시범사업인 ‘예컨대 프로젝트’의 쇼케이스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 말로써 청년예술창업팀의 스타트업 재정지원과 관련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25일 위메프 본사에서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을 5개월간의 컨설팅 기간을 거친 후 그 결과물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또 쇼케이스 이후 판매 가능한 제품을 출시해 위메프 페어아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프는 2013년부터 '공정미술'을 목표로 가나아트센터 업무협약(MOU), 구본주 작가 추모전 기금마련, 홍대 프리마켓,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 참여 등 꾸준히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 전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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