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보건소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17일 교동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건강리더와 함께하는 양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10여명이 참여하여 또래친구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시범을 보였다. 또래건강리더는 제3회 세종축제때 건강증진부스를 운영하여 금연OX퀴즈풀이 및 건강생활실천 리플릿을 배부하고, 장군면 의랑초등학교를 찾아 새천년건강체조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통한 미래의 건강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지역센터 3개소(에스더, 삼육,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의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또래건강리더 교실을 운영, 영양·비만관리, 흡연예방, 정신·구강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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