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달러 사나이 김현수, 과거 류현진에게 버럭…왜?

700만 달러 김현수 700만 달러 김현수 700만 달러 김현수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현수가 볼티모어와 계약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류현진에게 버럭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1년 만에 초능력 야구를 통해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의 첫 1구를 파울로 만든 김현수는 다음 공에 등을 맞았고, 결국 사구가 됐다. 이때 양 팀 선수들이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류현진은 "일부러 맞힌 것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김현수는 "일부러 안 맞혔는데 이렇게 아프게 세게 던지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수는 2년간 700만달러(한화 82억 50000만원)를 받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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