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전북도청 이상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삼양사 사이클팀이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2015전북체육상 수상자들이 송하진 도지사와 기념촬영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올 한해 동안 각 경기단체 및 체육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자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등 14명, 지도상에는 남성중학교 배구팀 강수영 감독 등 17명, 우수선수상에는 익산시청 육상 신소망 선수 등 13명, 우수단체에는 전북제일고 핸드볼팀 등 8팀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피앤 정강선 대표이사 등 18명이, 전북축구협회와 전북유도회가 모범경기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북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수여하는 체육기자단상에는 지도부문에 탁구 이일여고 문보성 지도자가, 선수부문에는 소년체전 2관왕을 차지한 이리동중 육상 이예진 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승환 교육감, 서정일, 최찬욱, 안병만, 임미경 도체육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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