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사천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품질을 인증해 주는 안심주유소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주유소는 석유제품 수급거래 상황을 전산으로 보고해야 하는 등 석유관리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안심주유소 지정으로 사천주유소는 매년 12회 품질검사를 받게 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 관계자는 "안심주유소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유사시 발생 가능한 고객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