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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디젤 라인업 강화…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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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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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과 링컨의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뉴 링컨 MKZ', '2017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에서 콘셉트 버전이 공개됐던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내년 1월 '2016 북미 오토쇼'에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는 데 이어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링컨 고유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독창적인 '링컨 스타' 문양을 새긴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된다.

링컨이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2017 뉴 링컨 MKZ'는 링컨 컨티넨탈 콘셉트의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전륜구동과 상시 사륜구동 모델의 선택이 가능하다.

동시에 출시될 '2017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모델은 2.0L GTDI 엔진과 조합돼 최고 245마력(북미 기준)을 발휘, 더욱 강력해진 연료 효율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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