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22/20151222110158622490.jpg)
[사진 제공=서울여자대학교]
‘K-DEEP(Korea Documenting Effective Educational Practice) 프로젝트’는 학부교육 우수대학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 대학들이 학부교육에서 성공에 이르게 된 과정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밝히는 사례연구이다.
매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가 실시하는 ‘학부교육실태조사(K-NSS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들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해 학부교육실태조사에서 올해 K-DEEP 프로젝트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전공학습과 봉사활동이 융합된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을 서울여자대학교 우수한 학부교육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바롬인성교육, 튜터링, 소학회 등을 통한 학습 공동체와 사제동행, 전공진로탐색 등의 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우수한 사례로 소개됐다.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부교육을 선도하는 ACE 대학들이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ACE 대학들은 더욱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전략을 널리 공유해 대한민국 대학의 학부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