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 경제 재도약의 분위기를 살려나가고, 당면 현안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동개혁 입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낮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자와 오찬을 하며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기업의 가장 큰 사회적 공헌이고 애국하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세계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렇지만 최근 내수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경제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이사,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김태천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 12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낮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자와 오찬을 하며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기업의 가장 큰 사회적 공헌이고 애국하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세계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렇지만 최근 내수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취업자 수도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경제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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