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처럼 편한 의료 서비스, SRC재활병원 VIP병동서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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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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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C재활병원, VIP병동 오픈.. 환자 중심의 호텔 서비스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60년 전통의 재활전문병원 SRC재활병원(www.srchospital.com, 이사장 민오식)이 최고급 VIP병동을 오픈했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SRC재활병원 VIP병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24시간 특별 의료지원, 차별화된 고급 식사 메뉴 등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3층에 증축된 VIP병동은 11개의 1인실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VVIP병실을 포함하고 있다. VIP병동의 모든 병실은 일반 가정집과 비슷한 구조로, 안전바와 응급기기 등 환자를 위한 안전장치는 물론, 침대, 붙박이장, 소파, 테이블, 수납장, 가전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내부시설이 환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전자기기를 한자리에서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러가 설치되어 있는데다 환자의 면역력 증진과 쾌적한 실내 공간 유지를 위한 피톤치드 발생기도 마련됐다.

VVIP병실은 환자와 보호자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VVIP병실 이용 환자는 개인용 PC 사용, 지정주차와 의전서비스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VIP병실 환자들은 배치된 전담치료사를 통해 우선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환자 보호자는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 및 심리상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RC재활병원 민오식 이사장은 “환자가 행복한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을 하고 있는 SRC병원은 이번 VIP병동 오픈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와 환자 가족이 고급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안한 병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통증/재활/재생 전문 SRC병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재활전문병원과 요양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런던 장애인올림픽 공식 주치의로도 파견된 바 있다.
 

[SRC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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