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24일부터 '갑각류의 천국'이라 불리는 쿠바의 카리브해에서 랍스터(로브스터)를 수입해 판매한다.(용산점은 22일부터 판매)
가격은 1.6㎏ 내외에 4만3800원(100g당 2700원 가량)으로 기존 450g 내외에 1만6800원(100g당 3,700원 가량)에 팔던 미국산 보다 크기가 클 뿐 아니라 100g당 가격도 저렴하다.
쿠바는 다른 산지에 비해 미개척지로 인간의 때가 덜 묻어 이곳 갑각류의 경우 크키가 크고 살이 꽉차 상품성이 우수하다.
올해 미국의 대 쿠바 통상 금지 조치가 완화되면서 이마트는 쿠바 랍스터를 판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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