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치킨 논란 새우치킨,알고보니 인기메뉴 1위.."업계 최초 흉내 불가 맛"

[사진=비닐치킨 논란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치킨매니아의 새우치킨이 '비닐치킨'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새우치킨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인기메뉴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치킨매니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명품 새우치킨'은 고객이 자주 찾는 인기메뉴 1위에 올라 있다. 데리순살키친과 로스트 핫 바비큐는 각각 그 뒤를 이어 인기메뉴 2,3위에 올랐다.

'명품 새우치킨'은 신개념 치킨으로 탱탱한 새우가 들어가 있는 강정풍의 치킨으로, 치킨업계 최초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새로운 치킨으로 소개됐다.

'명품 새우치킨'은 탱탱하고 쫄깃한 새우와 매콤하고 싱싱한 닭, 그리고 파, 마늘, 고추 등 향신야채가 재료로 알려졌다.

한편 22일 치킨매니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월 15일 발생한 구산점 가맹점주의 고객 클레임에 대한 적절치 못한 응대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애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공식 사과문을 개제했다.

앞서 한 고객은 새우치킨 위에 기다란 비닐이 끼워져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물질(비닐)로 인해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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