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몽고식품 운전기사가 회장의 폭행을 고발한 가운데, 과거 폭언·폭행 피해를 당한 수행비서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2부 VIP의 비밀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재벌가들의 갑질에 대해 다뤘다.
특히 대기업에서 VIP를 위한 특별 매뉴얼이 있다고 밝힌 한 피해 수행기사는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세계다. 영화로 제작하면 1000만이 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발언은 영화 '베테랑'을 떠오르게 했다. 재벌 3세의 악질을 다룬 영화인 영화 '베테랑'은 1341만 관객수를 모으며 올해 흥행작 대열에 올랐다.
한편, 경남 마산의 '몽고식품' 회장이 상습적으로 운전기사에게 폭언 폭행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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