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지난달 6일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사업장 무재해 8배수 목표달성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공단은 지난 2008년 4월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전 부서 위험성 평가 실시, 정기적인 시설물 합동안전점검, 안전·재난수호대 운영, 소방관서와의 합동 훈련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 2천756일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 부터 무재해 8배수 달성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것이다. 이는 전국 공기업 중 최장, 최초 무재해 갱신 기록이다.
윤정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정기적인 예방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무재해 9배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고객과 노사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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