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는 뮤지엄 SAN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기에 나선다.
뮤지엄 SAN은 21일 뮤지엄내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지난 9월 뮤지엄 SAN에서 개최된 클래식 음악회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 바 있다.
앞으로 손열음씨는 뮤지엄 SAN 아티스트로서 뮤지엄의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뮤지엄 관계자는 “손열음씨는 평소 저희 뮤지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위촉은 손열음씨가 단순한 홍보대사가 아닌 뮤지엄 SAN의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우리 뮤지엄과 함께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자는 취지로 뮤지엄 SAN 아티스트로 임명했다”며 “앞으로 손열음 아티스트가 뮤지엄 SAN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셔서 홍보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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