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광양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831호로 인증받은 모유수유실을 새로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성휴게소는 모유수유실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면서 벽면을 캐릭터 장난감과 스티커로 꾸미는 한편 젖병 소독기를 새로 설치했다.
최영우 휴게소장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면서 아기들을 데리고 외출하는 젊은 엄마들이 많다"면서 "위생적이고 쾌적한 모유수유실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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