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내년 연수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는 '상반기 1일 연수'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연수신청서와 재직(경력)증명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일 연속으로 한 차례 이뤄지는 내년 상반기 '집중연수' 참가신청은 내년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금융사·금융유관기관 재직 및 퇴직자와 초중고교 퇴직 교사 등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연수 대상자가 확정된다.
또 금감원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 계획도 확정했다. 인증 신청 대상은 최근 3년간 금감원, 금융유관기관, 금융사가 주관한 금융교육을 25차례 이상 실시한 강의 경력자나 지난 2년간 금감원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를 수료한 사람이다. 내년 상반기 신청은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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