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정은숙)가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제야음악회를 연다.
2015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제야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리톤 성승욱, 피아노 김진호 등 정상의 음악가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벅찬 감동으로 새해를 여는 무대를 만든다.
또 공연이 끝난 11시 40분부터는 콘서트홀 로비에서는 브라스 마켓의 연주와 소망 메시지 작성하기,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비롯해 뮤지컬 <신데렐라>팀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시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해마다 알찬 프로그램과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는 올해도 이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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