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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응답하라 2016’은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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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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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그룹 '아이콘'이 멤버별로 개성 넘치는 매력과 끼를 분출하며 재치 넘치는 라디오 진행을 선보였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최근 데뷔 풀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콘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iK-On-Air’ 2회 방송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방송을 시작하면서 지난주에 공개된 ‘iK-On-Air’ 1회에 대한 청취자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지난 방송을 들으신 분들이 이렇게 멤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도 많이 보내주셨는데, 다시 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아침, 낮, 밤 시간대별로 ‘라디오 속 라디오’를 진행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구준회와 바비가 진행하는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이컨택’에서는 평소 잠이 가장 많은 멤버, 화장실에 자주 가는 멤버, 요리를 제일 잘하는 멤버, 멤버들의 개인 취미활동 등 멜론아지톡에 올라온 ‘아이콘의 24시간을 알고 싶어요’ 라는 ‘위시’에 친절하고 재치 있게 답변해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었다. 정찬우와 김진환의 낮 프로그램인 ‘정오의 변주곡’에서는 고향이 제주도인 김진환이 어설픈 제주도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동혁과 송윤형이 진행하는 밤 프로그램 ‘까만밤 동윤입니다’에서는 아이콘의 패셔니스타인 김동혁이 독특한 잠자리 패션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또한 아이콘은 멜론아지톡을 통해 청취자들이 보내준 아이콘 멤버와의 가상 데이트 에피소드를 엮은 ‘뮤직드라마’를 선보였다. 화제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을 재해석한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을 만족시켰다.

아이콘은 방송 말미에 “7명이 다 같이 DJ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했어요”, “데뷔 풀 앨범을 발표하고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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