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심은경[사진=심은경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영화 '궁합'에서 주연을 맡은 심은경의 과거 루머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 출연한 박지윤은 심은경의 루머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윤은 "이지아 서태지 이혼설이 터졌을 때 심은경이 둘 사이에 숨겨둔 딸이라는 찌라시가 있었다. 이혼 기사가 터진 때가 2011년인데 그 시기 (심은경이) 어학연수를 가 있었다. 심은경 집안이 유복하지 않은데 서태지가 해외 유학 보냈다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이 "그 루머는 말도 안된다. 내가 심은경의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자 박지윤은 "말이 안되는 루머였지만 왠지 그럴싸한 상황이었다. 심은경이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 아역을 했고, 서태지 8집 내레이션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심은경이 출연하는 영화 '궁합'은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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