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미 FTA 관세 인하 반영해 최대 440만원 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06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MW X5.[사진=BMW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016년 1월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이하 한·미 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BMW X시리즈 가격 인하와 1월 한 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전 모델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한·미 FTA에 따라 관세가 철폐됨으로써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클(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인하된다.

또한,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개별소비세 원복 이후 소비자들의 가격 상승폭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이에 따라 BMW의 경우 최대 210만원, MINI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BMW는 1월 한 달 간 뉴 6시리즈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 구입 시 취등록세 40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FTA에 따른 관세 인하분 적용과 개소세 인하 추가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가격을 책정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