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IT경쟁력 강화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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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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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안타증권 황국현 상무, 대우증권 황재우 상무,  NH증권 박선무 상무, 금융투자협회 오무영 본부장, 대신증권 김병철 전무,  키움증권 전용석 상무, 신한금융투자 허성호 본부장 등이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회원사 IT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를 발족했다.

IT위원회는 자본시장 IT업무의 중·장기발전과제를 발굴·심의하고, 공동구매, 자본시장 공동통신망 구축 및 IT기술교육 추진 등 금융투자 IT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CIO(증권선물전산협의회) 및 CISO(증권선물정보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및 비용절감 등 업계 IT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허브역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무영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은 “공동통신망 확대구축 등을 수행함으로써, 업계 IT비용절감은 물론, 회원사 업무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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