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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한살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 "봄의 신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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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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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승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오승현이 봄의 신부가 된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현이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올해 3월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룰이엔티는 오승현의 예비신랑을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승현씨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축복으로 축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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