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새벽 시간에 가좌동의 마트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1층에서 3층까지 정형외과 건물로 쓰고 있는 상황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냄새가 나서 병실 밖으로 나오니 연기가 가득 차 있어 신고를 한 상황이었다.
병실에는 8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위급한 상황이어서 서부소방서는 신고접수를 받자마자,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여(소방차 19대, 소방력 77명) 신속히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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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내부 200㎡소손 및 진열상품, 기타 집기류 등 소방서 추산 약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서부소방서 대원들의 활약으로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화재 발생으로 연기를 흡입한 3명은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조치 하였으며, 화재는 지하1층 마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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