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알고 보니 전문가도 인정 실력자 "육상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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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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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타히티 지수가 과거 육상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지수는 100m 달리기 예선에 출전했다. 

지난 대회에서 달리기 우승자였던 지수는 기대감을 보였고, 이날 경기에서도 전문가가 놀랄 만큼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예선 1등을 했다.

지수의 달리기 실력을 본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은 "타히티 지수는 자세는 말 그대로 모범 자세다. 저것이 바로 100m 달리기의 교과서"라며 극찬했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11일 SNS를 통해 한 스폰서 브로커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하다"며 스폰서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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