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12부작으로 계획했던 ‘주먹쥐고 소림사’는 한국예능 최초 ‘중국 소림사 본원’ 촬영, 화려한 스타 라인업, 예능에서 보기 드문 진정성 있는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깊이 있는 완결을 위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며 “출연자들이 소림사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진정성 있는 성장 스토리를 이뤘다. 이러한 과정을 깊이 있는 편집을 통해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과 실패를 떠나 뒤떨어지던 소림제자들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며 성장과 깨달음을 얻은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소림사는 끝나지만, 기회가 된다면 ‘주먹쥐고’ 시리즈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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