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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1회 연탄사랑 불우이웃돕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7일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불우이웃을 돕고, 동호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72개팀이 참가, 경합을 벌였다.
참가비 등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으로 전액 기탁됐다.
후원금은 별내지역 청소년 중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갑작스레 전학을 하게 된 청소년들의 교복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교육 지원, 거처가 없어 찜질방을 전전하는 청소년의 주거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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