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2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는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도가 주최하고 의왕시가 주관하에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할 계획이며,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제도 및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자금지원과 R&D지원, 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 대응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SOS시스템과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추진으로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애로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첨단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인들이 설명회에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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