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동제세동기 설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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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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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보건소, 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 254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는데 올해 안에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사 내 자동제세동기 2대를 추가·설치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역사 직원 및 공익요원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하철 역사내에 올해 안으로 제세동기를 설치,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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