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5시쯤 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장단은 오중기 예비후보와 누리예산 파행 사태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유아 어린이 전반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중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누리예산 파행사태에 대해 “경북은 누리예산이 일부 편성됐지만, 어린이 보육은 기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특히 지금 정권의 대통령 선거 때 공약이어서 더욱 국비로 편성해야한다. 법률개정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도록 강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이날까지 한 달째 우현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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