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31일 개소식에 "해병대 단결 과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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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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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 제주시갑)를 위해 “귀신잡는 해병”이 응집력을 보일 전망이다.

해병 ROTC 장교출신 양창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해병대 마케팅 시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오는 31일 열리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 해병대 사령관 김명환 예비역중장과 서형덕 해병대 포병 전우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대한민국 해병대 ROTC동우회와 제주시 해병대 전우회원 100여명이 참석, 교통정리와 장내 질서유지에 나선다.

해병대 장교출신 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예비역 해병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조직력과 응집력이 강한 해병전우회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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