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일 남동발전 진주 사옥에서 정부3.0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석탄재의 건설현장 골재 활용 △신재생 에너지 공동 개발 협력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기술교류 및 국내ㆍ외 네트워크를 연계한 상호 기술지원 △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협력에서 신재생에너지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창조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킨다면,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넘어 국가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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