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지난달 18일 오전 제종길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식적인 취임행사 없이 바쁜시간을 나눠 빠른 걸음으로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18일에는 시청 내 송고실을 찾아 일간지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눴고,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을 했다.
또 19일에는 안산교육청,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했고, 21일에는 하루 일정으로 안산신문, 안산타임스 등의 8개 지역주간지 언론사를 방문, 언론사 대표 및 기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한편 지역 언론사 및 유관기관 방문은 취임 후 신년인사를 통해 재단에 대한 업무를 당부하고, 각 기관, 언론사와의 상호 협조로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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