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관계자는 "북한이 수정 통보를 해왔고 이를 한국 정부 등에 알렸다"고 확인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오늘 IMO에 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을 7∼14일로 수정한다고 통보했다"며 "(기존 통보한) 궤도는 똑같고 시기만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이날 새벽 이런 내용으로 변경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북한은 위성 '광명성'을 오는 8~25일 발사하겠다고 IMO에 통보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