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주차장 살인사건,용의자 범행 자백해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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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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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그것이 알고싶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지난 2009년 6월 전남 광양의 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40대 여인인 정수연(가명) 씨가 살해된 상태로 발견된 사건에 대해 용의자가 범행을 자백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처음엔 정 씨의 직장 사장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사장의 내연녀인 안 씨가 사장이 보낸 것으로 위장해 문자를 보내 정 씨를 불러낸 것이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안 씨는 정 씨를 손으로 목 졸라 죽였고 사장의 부인까지도 죽이려 했음을 자백했다. 나중에 안 씨는 재판에서 범행을 부인했고 재판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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