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피해자 직장 사장의 내연녀인 안 씨는 처음엔 피해자를 죽인 것과 내연 관계였던 사장의 아내까지 죽이려 해 식물인간으로 만든 것을 자백했다.
그러나 재판에서 안 씨는 범행을 부인했고 재판부도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미제 사건이 됐지만 담당 경찰은 사건 해결의 공을 인정받아 특진까지 했다. 재판 전에 안 씨의 자백을 받은 것이 사건을 해결한 공으로 인정받은 것.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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