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임시로(최대철)가 이홍도(송하윤)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시로는 과거 오혜상(박세영)이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 그의 사진을 내밀며 당시 상황에 대해 묻기 시작했고 간호사에게 오혜상이 병원에 왔었다는 이야기와 교통사고로 인한 찰과상이 있었다는 말을 듣게됐다.
또한, 이 병원에는 박세영을 의심하기 시작한 주세훈(도상우)이 도착 해 있었고 최대철과 간호사의 이야기를 듣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한지혜는 "왜 시아버지댁에 두고 온 가방이 우리 집 앞에 있냐"며 가방을 던지며 소리쳤다.
교통사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버렸던 가방을 본 오혜상은 깜짝 놀랐다. 혼비백산한 오혜상은 밖으로 나와 다시 가방을 버렸지만, 홍도(송하윤)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어 홍도는 증거품이 될 수 있는 가방을 다시 찾아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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