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대전예술의전당이 지난 3일 대전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산업적 발전 기반 구축 및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과 대전예술의전당 예매시스템 간 연계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연정보·통계 제공 시스템으로 공연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와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전산망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정보팀이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대전예술의전당을 포함하여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총 26개 공연시설 등과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후로도 시스템 확대를 위하여 전국 기초ㆍ광역 공연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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