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설 연휴가 낀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사업장에서 857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 582가구, 지방 275가구 규모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69-5번지 일대에 '상도 두산위브 트레지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2가구 중 25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상도초, 신상도초, 장승중 등이 교육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상도근린공원, 달마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거쳐 1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229-59번지에 '아산풍기 2차 EGthe1'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 72㎡, 총 182가구로 건립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동신초, 온양여중고, 용화중고, 온양중앙초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동양고속버스터미널, 아산한국병원, 아산시보건소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오는 12일과 15일에 각각 1·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9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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