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12일부터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게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PC 이용자는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http://consumer.fss.or.kr)에서 ‘온라인 상담’ 코너로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은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해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http://fss1332.modoo.at)를 구축, 상담 코너를 만들었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 상담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교보타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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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P협회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goo.gl/aANA39)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한다. 약 150명의 당첨자는 오는 24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총 7014건의 금융상담을 진행했고 12월 중 일일 평균 상담건수는 51.7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금융피해 예방·보호 관련 상담이 총 2634건으로 전체의 37.5%를 차지했다. 이어 부채관리 2301건, 보험 623건, 저축 및 투자 510건 등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총 5350건으로 전체의 76.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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